2012-06-29 13:20:18.0

복수항공사 취항으로 인니 하늘길 넓어져

韓․인도네시아 항공당국, 공급력 주13회 증대키로

최근 한국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자카르타, 휴양지․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발리, 롬복 등 인도네시아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졌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6월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대폭적인 공급력 증대, 노선구조 개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는 국제항공 김완중 과장과 인도네시아 교통부 드조코 무르자트모드조 항공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로 인해 현재 주당 19회 운항 중인 공급력이 주당 32회로 지금보다 68% 증대됐고 1개 국적사(대한항공)만 취항하고 있었던 한-인니 노선에 복수 항공사의 취항 여건이 마련됐다.

현재 양국 간 국적사 각 1개사(대한항공・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만 취항 중이나 이번 운수권 증대 합의로 아시아나항공에서 인도네시아 노선 신규 취항 예정된 것.

또한 노선구조 개정으로 현재 운항 가능한 자카르타․발리 외 최근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롬복 등 타 인도네시아 지역으로 취항을 할 수 있게 돼 인도네시아 노선의 활용가치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2013년은 한-인도네시아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우정의 해’ 행사가 추진되고 있어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번 합의가 이러한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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