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3 10:25:00.0

무협, 국토부와 물류비 다이어트 나선다

3자물류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

한국무역협회와 국토해양부는 13일 3자물류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화주 14곳, 물류컨설팅기업 9곳 등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원사업에 뽑힌 화주기업은 거림테크(전자․필름) 굿모닝유통(유통) 리바트(가구) 아이코닉스(완구․출판) 유한킴벌리(제지) 에이스테크놀로지(통신기기) 에땅(식품) 원앤원(식품) 세동(자동차부품) 신원(의류) 코스모글로벌(유통) 태양금속공업(자동차부품) 한국몰드(자동차부품) LG MMA(화학) 등이다.

컨설팅 기업은 동부익스프레스 범한판토스 삼영물류 세방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 한솔CSN 현대로지스틱스 KCTC KNL물류 등이다.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가 한국몰드, 한솔CSN이 신원, 현대로지스틱스가 거림테크, KNL물류가 원앤원, KCTC가 코스모글로벌과 각각 짝을 이뤘다.

또 동부익스프레스는 태양금속공업 LG MMA, 범한판토스는 리바트 아이코닉스, 세방은 유한킴벌리 세동 등 2곳씩을 맡았다. 삼영물류는 굿모닝유통 에이스테크놀로지 에땅 등 3곳에 컨설팅을 진행한다.

협회는 올해 컨설팅 경험과 전문인력 등 일정요건을 갖춘 전문물류기업을 사전에 선정했으며, 이중 화주가 원하는 곳과 짝을 짓도록 해 컨설팅 효과의 내실을 높였다고 말했다.

협회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제조․무역업체 45개사를 대상으로 19억원을 지원했으며, 컨설팅을 통해 연간 148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했다. 3자물류 전환액도 1267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일궜다.

수혜기업 중 A사(자동차부품 제조사)는 3자물류 컨설팅을 통해 연간 15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리드타임도 20% 감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B사(브레이크 제조)는 인건비 28% 절감과 화물처리실적 37%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이병무 물류협력실장은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로 악화된 경영여건 속에서 이번 3자물류 컨설팅을 통해 화주는 물류비 절감을 컨설팅기관은 사업 참여로 매출 증대를 도모해 화주-물류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며 물류비 다이어트를 위해 3자물류 도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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