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소재 물류기업인 삼일은 최대주주가 강제호외 14인에서 벽산학원외 14인으로 변경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삼일은 종전 최대주주인 강제호 등의 소유주식 일부를 시간외 종가로 매매함에 따라 벽산학원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벽산학원(특수관계인 포함)의 소유주식은 444만9100주(30.27%)이며, 이전 최대주주인 강제호씨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1986년 설립한 삼일은 지난 2007년에 삼익물류 덕평물류 어시스트코리아 등과 SSDA로지스틱스란 브랜드로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나 지난해 말 정기검사에서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해 인증을 취소당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