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7 17:37:45.0

코레일, 태풍 피해 막기 위해 재해대책본부 구성

위험성 있는 각종 작업 중지

코레일은 현재 북상중인 태풍 ‘블라벤’에 따른 여객운송 및 화물운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대책본부를 구성, 각 지역본부와 본사에서 총 480여명의 인원이 24시간 비상근무체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레일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각 지역본부에서 재해대책반이 구성돼 태풍 ‘블라벤’에 따른 피해가 있을 경우 본사로 통보하면 본사에서 즉각적인 대책을 세워 현장에 적용한다”며 “이에 앞서 코레일 전 직원은 태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장비 및 시설을 사전에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코레일 측은 태풍이 한반도에서 물러 갈 때까지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는 작업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코레일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시설유지보수 작업을 주로 밤이나 새벽시간대에 많이 하는데 태풍이 올 경우 이런 부류의 작업들은 하지 않는다. 이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 코레일 각 부서별로도 태풍에 대한 피해를 대비하고 있다. 화물철도물류수송과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철도 물류에 대한 어떤 부분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상황실을 만들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며 “강풍과 폭우로 화물 운송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최소한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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