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1 10:28:58.0

‘페덱스-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 싱가포르팀 우승

아태지역 9개국 54명 학생 경합
환경 친화 제품 전략과 아이디어 승부

 

 

항공 특송회사 페덱스는 8월27일~ 29일 3일간 홍콩에서 진행된 ‘2012 페덱스-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에서 싱가포르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싱가포르의 브레넌 푸(Brennan Foo)와 조엘 섀랄드(Joel Sherard) 팀은 인도 시장을 겨냥해 ‘에코 관광 리조트(eco-tourism resorts)’에 대한 혁신적 비즈니스 제안으로 홍콩,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 출전한 26개 팀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폐종이를 나무 소재 제품으로 재활용’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홍콩의 안토니 짐(Anthony Jim)과 아이작 램(Issac Lam)팀이 차지했으며, 3위는 ‘생활 폐기물을 친환경 벽돌로 재활용’ 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뉴질랜드 팀의 엘리스 맥폴(Alice McFall)과 조엘 맥매누스(Joel MacManus)팀에 돌아갔다.

‘2012 페덱스-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2007년 대회 개최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 6,1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장을 부대로 한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전략 수립을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국제 본선에는 9개국 15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 54개 팀이 지역예선을 거친 후 각 나라를 대표해 홍콩 본선에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팀은 아쉽게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 페덱스 아태지역 회장은 “현재와 같이 급변하는 경제 상황은 특히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시기이며 이를 위해서는 혁신이 수반되야 한다”며 “이와 같은 기업가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페덱스는 ‘국제 무역 창업 대회’를 통해 올해까지 61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숀 러쉬(Sean C. Rush) JA 글로벌 회장은 “페덱스-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전략 수립,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며 “JA(Junior Achievement) 는 앞으로도 페덱스와 함께 아태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을 한곳에 모아 그들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고무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기업인, 성공한 기업가, 비즈니스 리더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이 제시한 상품 전략의 논리성, 실행가능성, 창의력, 통찰력, 발표 기술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 대회는 유통, 프로모션, 판매 단계를 모두 고려한 사업 아이템을 준비하며 경쟁과 팀워크를 통해 도전정신을 배우고 학생들 스스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대회로 평가 받고 있으며, 100여명의 페덱스임직원들은 대회 기간 동안 학생들의 멘토로 참가, 국제무역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훌륭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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