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0 14:18:50.0

카타르항공, 원월드 얼라이언스 가입

세계적 항공동맹 가입으로 승객들에 보다 많은 혜택 제공

카타르항공이 세계적인 항공동맹 원월드(Oneworld)의 12번째 회원사로 이름을 올린다.

카타르항공은 원월드의 본사가 위치한 뉴욕에서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CEO)와 원월드 회원사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장에서 원월드 가입 의사를 발표했다고 지난 8일 전했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은 약 12개월~18개월간의 내부 가입 진행 절차를 거친 뒤 비로소 회원사로서 실효가 발휘 될 예정이다.

2년 연속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 된 카타르항공은 원월드 얼라이언스에 가입함으로써 회원사 간의 마일리지 상환, 라운지 이용 등 승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원월드 회원사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항공과 편명공유(코드쉐어)를 통해 공동 운항 중인 카타르항공은 향후 더 많은 회원사들과의 공동운항을 통해 세계 각지로 네트워크를 뻗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원월드 얼라이언스 역시 카타르항공의 영입으로 총 2600대의 항공기와 9300개 이상의 항공편으로 전 세계 159개국, 856개 도시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 아크바르 알바커는 “오늘날 항공업계에서 항공 동맹은 그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으며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카타르항공은 여러 동맹체의 전략을 신중하게 검토 했으며 원월드가 승객들에게 가장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원월드 얼라이언스 가입이 최선의 선택이라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카타르항공은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탁월한 서비스와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로 인해 걸프지역에서는 최초로 세계적인 항공 동맹의 회원사 가입을 제안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가입 절차를 마무리 지어 원월드 회원사로서 승객들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원월드 얼라이언스 가입 회원사

한편 15년 전 취항 이래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카타르항공은 111대의 최신 항공기로 현재 유럽, 북·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119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 들어 카타르항공은 바쿠(아제르바이잔), 트빌리시(조지아), 키갈리(르완다),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아르빌, 바그다드(이라크), 퍼스(호주), 킬리만자로(탄자니아), 몸바사(케냐), 양곤(미얀마)에 신규 취항했으며 모잠비크의 마푸토(10월31일),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11월20일), 폴란드의 바르샤바(12월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심(2013년 1월7일), 미국의 시카고(2013년 4월10일) 역시 추가 취항할 예정이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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