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물류 400억 회사채 발행

한국복합물류는 400억원 규모의 제 25회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 3곳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
 
신평사는 SOC 민자사업으로 공익성이 높은 복합물류터미널 운영, 우수한 시장입지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 터미널 시설투자 및 계열사 지분인수 등으로 차입금 부담 가중, 정부의 재정자금 및 모기업 지원 등에 기반한 일정수준의 재무융통성 확보 등이 반영했다고 평가근거를 들었다.

한국복합물류의 시설투자와 관련해 원활한 외부자금 조달여부와 신규투자 결과 기대되는 영업현금창출력 제고 여부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복합물류는 지난 3월에도 200억원 규모의 3년물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