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미래물류기술포럼은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미래물류기술포럼 제4차 국제 세미나」를 섬유센터 스카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물류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한·중·일간의 물류기술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경대학교 김성진 총장의 개회사와 KMI 김학소 원장, 한국교통연구원 김경철 원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홍순만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 앞서 일본물류연구소 미치로 사카이 대표가 ‘생산 물류와 포장기술의 개선사례’에 대한 초청강의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파나마 운하 확장에 따른 세계 물류환경변화(미국일리노이대학 앤서니 파가노 교수)’, ‘중국의 철도와 선박의 연계시스템 기술개발(중국 수운과학연구소 덩 예지에 주임)’, ‘첨단 이송시스템 기술(덕평물류 손병석 소장)’로 이뤄져 있으며, 패널토론은 부산대학교 류광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