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8 10:48:03.0

에미레이트항공, 세계 최초 A380 전용 터미널 시범 운영

두바이국제공항에 위치…20개 중 4개 게이트 오픈

에미레이트항공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에어버스 A380 항공기 전용 터미널을 선보였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2일 두바이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EK003편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A380 항공기 전용 터미널인  ‘콩코스 A(Concourse A)’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공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 콩코스 A는 앞으로 에미레이트항공의 A380 항공기가 취항하는 20개 이상 취항지의 중심 허브가 될 예정이다. 콩코스 A는 현재 총 20개 게이트 중 4개의 게이트가 부분적으로 개관됐으며, 최근 글로벌 항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호주 콴타스 항공의 A380기도 두바이 공항의 콩코스 A를 이용할 예정이다.

콩코스 A는 두바이 국제공항 제 3터미널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층 높이에 52만8천제곱미터의 규모로 연간 1500만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은 공항라운지에서 바로 이어지는 탑승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에미레이트항공은 세계 최다 A380 항공기 보유 항공사로서 항공 서비스의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왔다”며 “이번 신규 터미널 개관을 통해 에미레이트항공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공항 이용과 더불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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