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7 09:17:00.0

캐세이패시픽·드래곤에어, 1월 물동량 ‘Up’

전년 比 14.2% ↑…춘절 특수 탓 아냐

캐세이패시픽과 캐세이패시픽그룹의 저비용항공사 드래곤에어의 1월 물동량이 늘었다.

캐세이패시픽에어웨이즈가 캐세이패시픽과 드래곤에어의 1월 실적을 2월20일 밝혔다. 두 항공사의 1월 총 물동량(우편물 포함)은 13만2792t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두 항공사의 공급량 대비 수송량(로드펙터)의 종합 수치는 63%를 기록, 지난해 1월보다 3.1%p 증가했다. 화물과 우편물에 대한 유효화물톤킬로미터(ATK)와 유상톤킬로미터(RTK)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 7.7%씩 늘어났다.

캐세이패시픽의 제임스 우드로우 화물 영업․마케팅 부장은 “1월 한 달 간 홍콩과 중국에서의 수요가 활발해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히는 춘절과 관련해 명절 전 특수 덕을 보진 않았다”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춘절을 앞두고도 물량 밀어내기 등의 상황이 연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수요 감소에 대응해 아시아-유럽 화물편은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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