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이 ‘웃음을 나눠요(Share a Smile)’ 캠페인을 론칭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4일부터 ‘웃음을 나눠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웃음 캠페인은 에미레이트항공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헬로 투모로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에미레이트항공의 승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14가지의 언어로 세계 각국의 인사말을 소개하는 동영상 29가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5초 길이로 한국어와 아랍어를 비롯한 14개의 언어로 제작된 재미있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독특한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캠페인 동영상은 에미레이트항공 웃음을 나눠요 캠페인 홈페이지( www.emiratesshareasmile.com) 또는 에미레이트항공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Emirate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유가 가능하다.
에미레이트그룹의 모리스 플래네건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미레이트항공에 소속돼 있는 다양한 국적의 승무원들의 언어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이 타 문화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캠페인을 마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여행자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된다면 더없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