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2 16:45:42.0

대한항공 인천-나리타 화물기 증편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

대한항공이 3월부터 적용되는 일본 나리타 노선의 항공자유화에 맞춰 인천-나리타 노선에 기존 주 3회 운항하던 화물기를 주6회로 증편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B747-400F와 B747-8F를 동시 운행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항하게 된다.

여객기 역시 동 노선에 주 28회에서 주 35회로 하루 5회 항공편을 운항한다. 또한 부산-나리타 노선도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로 하루 2회 운항해 나리타 노선에 공급이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주6회 운항에 따른 주중편(D2345) 스케줄을 일원화시키고, 나리타 도착 및 출발 화물을 위해 원활한 연결 스케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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