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8 17:57:28.0

인천공항, '우수화물공항상' 3년 연속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 세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2013 에어카고 엑설런스 어워드(Air Cargo Excellence Awards)'에서 ‘아시아지역 우수 화물공항’으로 선정돼 201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어카고 엑설런스 어워드'는 항공화물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에어카고월드(Air Cargo World)에서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62개 항공사 및 100개 공항들로 구성된 최종후보군 중 지역별, 화물처리량별 우수항공사와 우수공항을 선정한다.

우수공항 부문은 5개 권역별로 화물처리 규모에 따라 각 공항들을 분류하여, ‘효율성’(지상조업, 트럭킹), ‘가치’(전반적인 가격경쟁력, 부가가치 물류수준), ‘시설’(에이프런, 활주로, 화물터미널, 교통조건), ‘운영’(세관, 보안사항, 자유무역지역)의 총 4개 항목별 고객만족도에 대해 전 세계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에어카고 엑설런스 어워드』는 항공사의 고객인 물류기업 종사자가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고, 공항의 주요 고객인 항공사가 우수 공항을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므로 세계적인 공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천공항은 각 조사 항목에서 전 세계 공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우수 화물공항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은 지난 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246만 톤의 국제화물을 처리하고, 물류 허브화의 주요 지표인 환적률은 44.6%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우수 화물공항상’ 3년 연속 수상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인천공항공사는 작년 한 해에만 6개 화물노선의 신규 개설과 증편을 지원하고, 올해 3월에는 국내 최초의 화물항공사인 에어인천 취항에 앞장서는 등 동북아 물류허브 공항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과 틈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페덱스, UPS, 카고룩스, DHL, 아틀라스 에어 등 세계적인 화물항공사들과 공항들의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에어카고월드는 이번 시상결과를 2013년 4월호에 소개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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