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의 조수형 부사장 겸 창원공장 공장장이 지난 20일 ‘제 40 회 상공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훈장, 포장, 표창을 수여했다.
조수형 볼보건설기계 부사장 겸 창원공장 공장장은 2010년 공장장으로 취임한 이래 창조적인 기업활동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특히 공장 생산라인 개선을 통해 생산기간 단축, 재고절감, 부품 재고량 축소 등 원가 절감 및 고품질 제품 생산에 공헌하였으며, 2012년창원공장이 볼보그룹 내에서 세계 최고의 볼보생산시스템(VPS)을 구축한 사업장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볼보건설기계는 볼보그룹의 핵심가치인 환경보호 및 안전의 실천에 힘을 기울여 환경 친화 기업 인증과 최고 수준의 무재해율을 기록했으며, 기숙사 및 사택 운영과 동호회 지원 등 근로자를 위한 복지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2001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집짓기’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조수형 부사장은 “볼보의 다양한 노력과 활동의 결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아 기쁘다”며, “볼보건설기계는 앞으로도 공장 내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볼보건설기계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시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공헌은 물론 직원 복지를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