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2 20:14:59.0

(주)한진 “올해 내실경영 통한 지속 성장기반 확충 할 것”

하역부문 8.1%의 성장 일궈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내실경영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명실상부한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한진 석태수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 57기 주주총회에서 2013년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주)한진은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1조2098억원, 영업이익 309억원 당기순손실 11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2년 재무제표에 승인했다.

사업부문에서는 하역부문과 국제사업 부문이 성장을 보였다. 하역 사업부문은 지난해 2247억원을 일궈, 8.1%의 성장세를 보였다. 싱가포르 PSA와 합작설립한 부산 신항 1-1단계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이 지난해 9월 세계최대 해운동맹인 GA(그랜드얼라이언스) 물동량을 유치하면서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사업부문은 미주 전역 대한항공 RFS(Road Feeder Service)통합 운영을 통한 서비스 역량 확대와 중국 트럭킹 서비스 정착 및 동남아 복합운송 구축 등으로 전년대비 7.3% 성장한 13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택배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4.4% 늘어난 3851억원을 거뒀다. 한진은 다양한 특화서비스 개발, 운영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로‧대전종합물류센터 추가 증설 등의 인프라를 확대해 전년대비 169억원이 증대한 실적을 거뒀다.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한 렌터카/유류판매업 부문은 기존고객 관리강화, 신규화주 유치를 위한 영업력 강화로 전년대비 10.8% 증가한 114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육운 부문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2072억원, 해운 부문은 10.6% 감소한 13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총에선 이밖에 박석휘 상근감사를 재선임하고 이사보수한도액을 지난해 17억원에서 19억원으로 2억원 증액하는 안건이 각각 승인됐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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