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3 11:16:01.0

하계 국제선 노선 전년比 18개 늘어

국토부, 국제·국내 항공노선 하계 운항스케줄 인가

하계기간(3월31일~10월26일)동안 국제선 노선이 지난해 대비 18개 더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3년 하계기간(3.31~10.26)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운항스케줄을 인가했다.

우선 국제선은 77개 항공사가 총 332개 노선에 왕복 주3,063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해 노선수는 18개(+5.7%), 운항횟수는 주225회(+7.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6%(주915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 19%(주663회), 미국 14%(주474회), 홍콩 6%(주207회), 필리핀 5%(주186회), 태국 4%(주164회)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95회가 증가한 미국이고, 다음이 일본(주82회), 중국(주55회), 홍콩(주17회), 인도네시아(주15회) 등의 순이었다.

또한,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했는데(전년 하계 주217회 → 금년 하계 주258회), 이는 일본·동남아 등 근거리 국가에 대해 항공자유화 협정 체결 및 운수권 확대를 통한 공급력 증대 등에 따른 신규 취항노선 확대 결과로 분석된다. 이런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총 21개 노선에서 주1,584를 운항해 전년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주77회(5.1%)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오는 3월 31일부터 변경되는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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