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 전문기업인 케이엘넷(대표 서정호)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입출항 신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수시로 발생하는 입출항 신고 및 정정업무에 따른 담당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로 PLISM(케이엘넷 항만물류통합정보시스템, 프리즘) 입출항 신고 웹 서비스와 연동되는 모바일 부가서비스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신고문서 알림기능'이다. 이는 제출기한이 정해져 있는 신고문서(예-입출항신고서)를 미리 저장해두고, 입항·출항예정일시를 기준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 이전에 스마트폰 푸시(push) 알림으로 저장해 둔 미제출 문서를 알려준다. 이 기능으로 신고 담당자는 문서 제출기한을 놓칠 염려가 줄고 더욱이 알림을 받고자 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외항입출항보고, 선원·승객명부, 입출항 허가 후 정정문서에 한해서는 모바일에서 정정문서를 생성해 전송할 수 있으며, 항만시설사용허가신청과 항내정박장소이동 등 모바일로 신규작성 및 전송이 가능한 문서도 있다. 웹 서비스와 동일하게 신고한 문서의 항만청 반려문서 수신과 상세처리현황 및 오류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엘넷의 프리즘 입출항 신고(http://mciq.plism.com) 웹 서비스는 지난 2011년 4월 처음 오픈해 현재까지 500여개에 달하는 선사가 가입해 사용하고 있다. 기존 케이엘넷 PC 프로그램(WIN-EDI)의 기능을 편리하게 웹으로 구현해 인터넷이 되는 공간이라면 어디서든 웹 사이트에서 신고업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웹 사이트에 저장해놓은 신고문서는 부가서비스인 프리즘 입출항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전송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아졌다.
현재 케이엘넷은 모바일 서비스 시범운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서비스 이용중 발생하는 오류 및 불편사항을 게시판에 올리면 참여율과 애플리케이션 사용률을 고려해 40명을 선발해 최고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프리즘 입출항 신고서비스 웹 사이트(http://mciq.plism.com) 참조하면 된다.
한편 케이엘넷은 기존 PC 프로그램 이용고객을 웹(프리즘 입출항 신고서비스)으로 점차 전환하고 5월부터는 서비스를 유료화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