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6 17:24:30.0

제3차 한-러 극동포럼 개최

물류 협력 계기 될 것

외교부는 5월 16, 17일 이틀간 제3차 한-러 극동 포럼이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환경정책평가원, 한국APEC학회,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등 한국측 기관과 극동연방대학교, 러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극동해양연구소, 국립해양대학교 등 러시아측 기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한국의 신정부 출범과 러시아의 ‘2025 극동 바이칼 개발 프로그램’ 채택 등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 국내 대표적인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참석해 지역개발, 에너지, 물류, 해양, 환경분야에서 한-러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의제를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포럼에는 한국APEC학회 명예회장 자격으로 참석하는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이윤호 전 러시아대사,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학소 해양수산개발원장, 이병욱 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한편 러시아 측에서는 미클루쉡스키 연해주지사, 칼라쉬니코프 하바롭스크주 경제개발 장관, 이바네츠 극동연방대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에너지, 물류, 지역개발 등 제 분야에서 보다 진전된 협력을 바라는 극동지역 주정부, 연구기관 및 기업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양국 간 협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러 극동포럼은 2011년 11월과 2012년 7월 개최된 바 있으며, 극동러시아 주정부 및 현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경제국(02-2100-771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민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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