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시 경기도 평택시 평택시청 광장에서 평택해양 경찰서(서장 김영모) 주최로 열린 ‘제8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약 600여명의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가 참석해 바다에 대한 사랑을 도화지에 표현했다.
‘제10회 평택 환경 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해양 경찰 제복 입기 체험 ▲해양환경 사진 및 그림 전시 ▲해양경찰 경비함정 종이모형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평택해경은 제출된 그림에 대해 미술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발, 대상 1명에게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00명에 대해 서해지방해경청장상, 교육장상, 평택대학교 총장상, 국제대학교 총장상, 푸른 평택 21 실천협의회장상,평택해양경찰서장상 등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마련했다”며 “수상자는 2013년 5월 31일 이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 한다”고 밝혔다.< 평택=천영일 통신원 dreamandfly@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