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3 10:48:48.0

국토교통부 장관, 물류업계 대표들과 한 자리에

조찬 간담회 갖고 현장 목소리 들어

 

 

국토교통부 장관과 물류업계 대표들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전 07:30 화물운송ㆍ주선사업자 단체장, 물류기업 CEO 등 물류업계 대표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의 물류 정책방향과 물류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장, 한국통합물류협회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CJ 대한통운(주) 대표, (주)한진 대표, 한국복합물류(주) 대표, 삼영물류(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2일 서승환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방문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와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에 이어, 두 번째로 물류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서승환 장관은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와 물류전문기업 육성 등으로 제 3자물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다단계 거래 등 후진적인 시장구조를 개선하려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하면서 물류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 향상을 통한 3자물류 활성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화물시장의 다단계 구조 개선을 위해 올 1월부터 시행중인 직접운송의무제와 최소운송의무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업계의 협조 등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 김영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 물류 전문기업이 살아남는 환경 조성 위해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달라고 말하고, 2자 물류기업의 대기업 화주 물량 취급 비율도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업계의 가감 없는 의견을 청취하는 등 물류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맨위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