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3 11:22:44.0

에티하드항공, 알리탈리아 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유럽지역 17곳 대상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알리탈리아 항공(Alitalia)과의 공동운항을 확대한다.

유럽 지역 신규 공동운항 취항지는 아테네, 바르셀로나, 베오그라드, 부카레스트, 부다페스트,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마드리드, 말라가, 몰타, 밀라노, 뮌헨, 소피아, 티라나, 베니스, 비엔나, 취리히 등 17곳이다.

또 에티하드항공은 로마-아부다비 노선 공동운항을 주 4회에서 5회로 증편한다. 로마-아부다비 노선은 호주 내 에티하드항공 및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취항지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한편, 에티하드에어웨이즈의 화물사업 부문인 에티하드카고는 오는 6월부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리비아의 벵가지, 방글라데시의 다카,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중국의 광저우, 수단의 카트룸을 잇는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맨위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