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플랜트웍스 2013’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니굴삭기 25z-9A를 포함해 휠로더 등 총 10대를 전시하고, 역동적인 장비시연회를 펼쳐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현대중공업 측은 밝혔다.
건설장비 사업본부는 이번 플랜트 웍스 전시회에서 160개 참가업체 중 최고 전시 부스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건설장비 관계자는 앞으로 유럽형 장비 개발, 우수 딜러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고객만족과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영국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건설장비 전시회로 약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 김동민 dm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