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철도가 개통한지 40주년을 맞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일 대전 동구 철도트윈타워서 전기철도 개통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기철도는 1973년 중앙선 청량리에서 제천 간 155.2㎞ 구간의 전철화 사업을 완료하고 최초로 개통됐다.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KTX를 포함한 총 길이 2,522㎞의 전기철도를 개통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철도 시공․유지보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국토교통부장관 표창 5명)이 이뤄졌다.
고부가가치 연구 개발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고속철도 자재의 국산화, 직류 전기철도 견인변전시스템 기술 등 8건의 기술개발 전략 발표를 통해 철도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와 의지도 다졌다.
국토교통부 이종국 철도안전기획단장은 "‘전국 90분 내 생활권’이 실 현될 수 있도록 호남고속철도,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노후시설 개량, 안전관리체계 개편, 전문 인력 양성 등 전기철도 발전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