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소비재 산업의 SCM 구축 및 고도화 세미나’ 개최

한국오라클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소비재 산업의 SCM 구축 및 고도화 세미나’를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소비재 기업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급변하는 고객의 수요 및 예상하기 어려운 공급망 변동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 오라클은 세미나를 통해 고객이 정확한 수요예측과 계획관리를 바탕으로 공급망 민첩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통합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장 트렌드 분석을 위한 마켓 인텔리전스를 소개할 뿐 아니라 수요예측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형 데이터 및 소셜미디어 등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 감정적 지수를 예측 및 반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오라클은 SCM 성공사례 기반 통합 플랫폼인 오라클 디멘트라를 소개하고, 소비재 기업을 위한 SCM 구축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