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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지게차 제조와 판매를 맡고 있는 두산산업차량의 주식 100%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8일 공시했다.
앞서 두산은 지난달 24일 경쟁력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193억원 규모의 두산산업차량 주식 540만주(지분율 100%)를 현금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합병 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두산이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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