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2 09:35

단체장 신년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장만 이사장

해양신산업 창출로 성장 모멘텀 확보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벽을 여는 수탉의 울음소리처럼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각지에서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뛰어난 미래 대처 능력을 상징하는 2017년 ‘붉은 닭’의 해에는 다가올 21세기 신해양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해양은 우리에게 기회이자 백년대계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기에 해양수산 가족 모두가 보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연구 및 기술개발에 앞장 서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공단도 올 한 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적인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해양강국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선박평형수 관리대책, 그리고 해양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관리기술 등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함으로써 든든한 미래 먹거리와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해양의 이용과 보전을 위한 해양공간관리 통합체계 구축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모두 희망찬 새해에는 소원하는 꿈을 다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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