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9 17:11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수립추진’

해양부, 2011년까지 장기계획 수립
해양수산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계동청사 지하 대강당에서 전국의 24개 연안항별로 수립중인 항만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관계기관, 지자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02년 고시된 연안항 기본계획에 대한 수정계획(2007년~2011년)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법(항만법)에 의하면 정부는 국고로 건설하는 전국의 52개 항만(무역항 28, 연안항 24)에 대해 10년 단위로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게 돼 있다.

연안항은 연안, 도서지역에 위치하여 화물선, 여객선, 어선 등의 수송을 지원하는 항만으로 국제무역의 전진기지가 되는 무역항에 비해 그 규모는 크지 않으나 주민생활과 밀접한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지역 관심은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계획에서는 도서주민 정주기반 확보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연안항 배후의 장래개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안정적인 화물 및 여객수송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시설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아울러 연안항 주변지역을 친수공간화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 해양부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해 9월 발주되어 진행중인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관계자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종합된 계획을 토대로 향후 관계중앙행정기관 및 시·도지사 협의와 항만정책심의회 등을 거쳐 년말에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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