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6 15:56

STX팬오션, 인천-泰·베트남 항로 18일 출항

양밍·CNC와 공동운항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STX팬오션이 양밍 및 CMA CGM 계열사 CNC와 공동으로 인천-베트남·태국 신규 항로(CTS)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STX팬오션은 심스라인(산둥성옌타이국제항운공사)의 경영 악화로 인한 운항 중단 공백으로 빠진 CTS항로에 STX 싱가포르호를 18일부터 첫 투입해 참여한다. 이 항로는 인천(목)-칭다오(금)-상하이(일)-호치민(금/토)-람차방(월/화)-홍콩(토)-서커우(일)를 주1회 기항할 예정이다.

STX팬오션의 CTS항로는 칭다오.상하이-호치민 구간을 중간 기항지 없이 직기항함으로써 호치민까지의 운송일을 5일로 단축, 하주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STX팬오션은 작년 7만7126TEU를 인천항에서 처리해 2006년(5만7687 TEU)대비 무려 33.7%의 물동량 증가율을 보인 바 있다. 올해 들어선 8월까지 누계 실적 5만9315 TEU를 기록, 전년(4만6755 TEU) 대비 26.8%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TX팬오션은 이번 서비스 추가로 인천항에 전체 6척의 선박으로 중국 칭다오 서비스를 포함해 총 5개의 항로를 보유하게 됐으며, 성장 추세를 미뤄볼 때 인천항 기항 선사중 물동량 점유율에서 톱 5 선사가 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마케팅팀장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10월중 베트남, 태국의 대형 수출 화주 대상 마케팅 활동으로 물량을 확보를 위한 측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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