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9 16:34

무협, 유용한 FTA 실무지침서 내놔

‘사례를 통해 배우는 FTA 원산지 길라잡이’ 개정
한국무역협회가 자유무역협정(FTA)의 실무지침서인‘사례를 통해 배우는 FTA 원산지 길라잡이’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발간한 FTA 실무지침서는 한-아세안, 한-EU, 한-미, 한-EFTA 및 한-인도 CEPA 등 현재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에 실제로 유용하게 쓰이는 절차와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모은 실무지침서다.

개정 지침서는 ▲FTA 원산지규정의 이해 ▲주요 산업별 FTA 원산지 확인 및 적용사례 ▲FTA 비즈니스 모델 ▲FTA 활용을 위한 핵심 ▲원산지 검증 절차 및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무역업체 및 내수납품업체들이 FTA 협정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 확인 및 판정, 원산지 증명서 작성 및 발급, FTA 협정들의 적용 범위와 각종 예외규정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돼있다.

특히 이번 개정증보판은 초판에 비해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FTA 활용 전략을 추가해 넣은 점이 특징이다.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 원산지사전심사제도 등 FTA 활용을 위한 핵심 포인트들을 간단하게 담았다.‘원산지 검증 절차’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경험이 없는 신규사업자들도 쉽게 FTA 체결국과의 교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무역협회 성영화 FTA활용 지원단장은 “대외의존도가 높아 개방형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우리나라는 FTA가 특히 중요하다”며“이번 길라잡이는 우리 기업들이 FTA 체결 이후의 호혜적 통상환경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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