쉥커코리아가 고객사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쉥커코리아는 지난 19일 남산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약·헬스케어 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헬스케어 로지스틱스 이벤트(Healthcare Logistics Even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B쉥커 네덜란드, 싱가포르, 호주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쉥커코리아의 헬스케어 분야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DB쉥커 헬스케어 사업부 소개와 국내외 제약산업 및 퀼리티 프로그램의 동향 및 전망 등이 논의됐다.
국내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33개의 외국계 제약, 의료기기 업체에서 50여명이 넘는 물류, 영업, 품질 담당자들이 참석해 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와 이후 참석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쉥커코리아는 군포(DDC·Domestic Distribution Center) 헬스케어 창고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창고설비, 냉장창고, 온도설비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오후 세미나에서는 서경대학교 지영호 교수, 인천공항공사 박지영 과장, DB쉥커 피터로간 디렉터, 해외 각국에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앤드류 마이어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쉥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쉥커코리아가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자리를 더욱 권고히 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성공적인 행사진행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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