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3 14:41

위동항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 나눠

인천 송현동 소외계층 이웃에게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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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인천 동구 송현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위동항운 임직원 30여명은 사내 동호회에서 모금해 준비한 연탄을 인천사무소 인근지역인 송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좁은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연탄 배달에 나선 직원들은 “비록 날씨도 춥고 힘들지만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분들께서 우리가 전달하는 연탄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힘도 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위동항운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년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한 성금기탁, 떡국 행사, 독거노인 지원, 청소년 문화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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