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7 18:36

한국해양대, 현대重과 차세대 선박용 탈황장치 공동개발

전진MS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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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는 7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전진MS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차세대 선박용 스크러버(탈황장치)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선박 배기가스 정화처리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전진MS는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실증장비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박권하 공대학장, 전진MS 김경배 대표, 전진엔텍 김병국 대표,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주) 권오식 대표·정기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세 곳은 앞으로 복합형 차세대 스크러버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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