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6 18:19

BDI 1700대 무너져…중대형선 부진

파나막스, 케이프 부진 영향 '성약활동 제한'


지난 1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6포인트 하락한 1696을 기록했다. 이날 벌크시장은 케이프선과 파나막스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BDI는 1700대가 무너졌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41포인트 하락한 2941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모든 수역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 지역에서 선복이 남아도는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 프론트홀의 경우 선복이 몰렸고,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화물 유입이 부진했다. 북대서양 지역도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960달러 하락한 2만5331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1579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조용한 모습을 나타냈다. 케이프선의 하락 영향으로 성약 활동이 제한되고 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268달러로 전일 대비 101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890으로 전거래일보다 15포인트 올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대서양 수역은 신규 수요의 유입이 둔화되고 있지만 강보합세를 이어갔고,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화물이 유입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47달러 상승한 9352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3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