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9 11:24

KSS해운, 세계 최초 스마트선박 위성통신서비스 도입

현대글로벌서비스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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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은 28일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스마트선박 연계 위성 통신 서비스 도입 계약 체결했다. 이 날 계약식엔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와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광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KSS해운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 최초로 선박용 사물인터넷(loT) 플랫폼인 통합 스마트선박솔루션(ISS)과 차세대 선박위성통신서비스(Fleet Xpress)를 융합한 패키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육상에서 선대 운항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능동적인 선대 관리와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2021년까지 보유 선단 전체를 스마트화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신화해 선대 운항 효율을 높이는 한편 이를 통해 절감한 비용을 다시 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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