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6 09:47

독일 루프트한자, 디지털 백신 여권 ‘커먼패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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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지난 1일 디지털 백신 여권이라 불리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커먼패스(CommonPass)를 독일-미국 노선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범운영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미국행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에 위치한 루프트한자 파트너사인 센토진 검진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해당 결과를 커먼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는 검사 결과, 검사 방법, 검사 시각, 유효 기간 등 실제로 관련된 정보만 나타나며 그 외 어떠한 개인 건강 정보를 보여주지 않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커먼패스 앱 이용 시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루프트한자 세나터 라운지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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