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베트남 최대 농·축산물 유통 기업인 떤롱(Tân Long)그룹과 현지 물류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 강병구 대표이사(
사진 왼쪽)와 떤롱그룹 쯔엉 시 바(Trương Sỹ Bá) 회장(
사진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베트남 현지 물류 사업을 강화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콜드체인 공급망 고도화, 현지 사업 확장을 위한 시스템·인프라 확보, 신규 사업 발굴 등에 공등 대응하며,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떤롱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곡물 수출입 등 농·축산물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베트남 기업으로, 현지 식량 유통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식품·수출입 등 유통물류 사업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베트남 동나이 지역에 원스톱 물류 허브인 ‘동나이 콜드체인 센터’ 구축에 착수하며 현지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물류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