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6 16:54

제8차 아.태 해사안전회의 한국 유치

내년 제8차 아시아.태평양 해사안전 고위급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3일부터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제7차 회의에서 21개 참가국이 만장일치로 차기 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데 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덕일 해양부 안전관리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아.태 해사안전 고위급회의는 해상안전, 해양환경보호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96년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출범한 국제회의로, 12-18개월 간격으로 열린다.

해양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이 회의를 유치한 것은 처음"이라며 "구체적인 회의 일정과 장소는 앞으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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