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21 13:22

항공화물, 향후 20년동안 연 6.2% 증가 전망

전세계 항공화물이 향후 20년동안 연간 6.2%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보잉사가 연간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이 회사의 유럽.아시아 마틴데일리 지부장은 연간 6.2%대 성장을 하는 경우 이는 현재 항공화물의 약 3배에 달하는 물동량이라고 말하고 최근 항공화물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지난해 4%대의 성장을 한후 금년에도 이러한 성장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보잉사의 747, 767, MD-11등의 기종과 에어버스사의 A300 등 대형항공기의 성장과 더불어 향후 20년동안 전세계 운항항공기는 현재 1766대에서 3456대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같은 대형항공기 비중은 현재 44%에서 앞으로는 60%로 높아지고 항공화물의 운송분담률도 90%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아시아지역 항공화물이 전세계 항공화물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특히 연간 중국 및 아시아 역내 항공화물은 각각 10.6%와 8.5%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밖에 북미/아시아 및 유럽/아시아간 항공화물은 각각 7.2%와 6.7%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북미 역내 및 유럽역내 항공화물시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잉사의 유럽지사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1997년이후 금년에 전세계 항공화물시장은 최대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태평양 지역과 유럽/아시아간 항공화물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17%와 13%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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