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6 15:17

하이난PO쉬핑, 동남아 노선에 인천항 추가

오는 28일부터 개편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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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사 하이난PO쉬핑이 중국-동남아 노선을 개편해 인천항을 추가 기항키로 했다.

하이난PO쉬핑은 16일 중국-동남아를 잇는 기존 CSV2 노선에 톈진, 다롄항과 인천항을 추가 기항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노선에는 17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배선된다. 오는 28일 호의 인천항 출발을 시작으로 개편된 서비스가 적용된다. 기항지는 톈진-다롄-인천-칭다오-상하이-닝보-홍콩-양푸-호치민-람차방 순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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