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1 11:23

파나막스 중고시장 악화

선박가격 2천만弗선으로 하락

파나막스 중고시장의 최근 거래가 낮은 가격에 이뤄짐에 따라 시황이 악화됐다.
발트해운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7만4천0DWT급 선령 5년 선박이 9월 둘째 주 2220만달러에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 나와 있는 선박들은 거의 일본 소유로 최근에 건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코키센社의 2006년 건조된 8만2790DWT <미카엘라 델라 가타>호, 후쿠진 키센社의 2006년 건조된 7만6741DWT <다이아몬드 스트림>호, 에이코키센社의 2005년 건조된 7만6255DWT <크레스트 보이지>호 등이 해당된다.

선박중개업자들에 의하면 이 선주들은 1700만~1800만 달러로 선박의 매매가를 책정했다. 선박 가격정보 사이트인 ‘베설벨류’(Vessel Value)는 위 3척의 선박 매매가를 1870만~2090만달러로 측정함으로써 선주와의 견해 차이를 보였다.

한편 클락슨은 선령이 많은 선박 또한 현재 중고선 시장에서 상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야마모토카이운社의 1997년 건조된 7만1333DWT <브레이브 윈드>호는 독일 구매자와 1040만달러의 매매협상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약 10% 하락한 약 900만 달러로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다.

시장관계자에 의하면 다이이치추오키센社의 1997년 건조된 7만252DWT <에너지 로즈>호 또한 900만달러 수준에서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 보고된 거래는 야마모토카이운의 2005년 건조된 7만7075DWT급 <오세아닉 브리즈>호로 2080만달러에 거래됐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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