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텍 2014 컨퍼런스, 내년 3월 개최

2014년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에너지 행사인 가스텍 2014(Gastech Korea 2014) 컨퍼런스의 주요 국내 연사 및 강연 주제가 발표됐다.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김기동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이 “한국 해안지역 LNG 벙커링 실행 가능성 분석 – 국가 기반시설 개발”을, K.H. Joh 삼성중공업 수석 엔지니어가 “LNG 탱커 사용을 위한 멤브레인 타입(Membrane-Type) 억제 시스템 성공 개발”을, 강준규 대우조선해양 에너지 시스템 R&D 총괄: “타입 B 탱크 – FLNG 프로젝트 증가로 인한 저장공간 수요 충족”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스텍은 1972년 런던을 시작으로 매 18개월을 주기로 개최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가스 업계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천연가스 및 LNG 업계에 종사하는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에게 국제적인 만남의 장으로 꼽힌다. 이번 제27회 가스텍 컨퍼런스 및 전시회는 극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