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8 13:25

한솔CSN 신용등급 A- 평가

한국신용평가(주)는 지난 15일 한솔CSN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운송주선업 위주의 비자산형 물류기업 ▲한솔 및 삼성계열 등 높은 고중거래처 비중 ▲부(-)의 순차입금 기조와 낮은 투자 부담 ▲그룹 지배구조에 있어 동사의 중요성(한솔제지 지분 보유) 등이 꼽혔다.

한솔CSN의 외형 및 현금창출 규모는 작은 편이나, 신용도가 우수한 고정거래처와의 안정적인 영업관계, 부(-)의 순차입금 기조를 유지하는 매우 우수한 재무구조, 보유 지분(한솔제지)의 가치와 그룹 내 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사의 원리금 상환 능력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매출 중 약 80%는 한솔계열, 삼성계열 등 고정거래처로부터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제지물류 부문에서의 장기간 물류운영 경험, 계열화주의 영업정보 및 물류거점에 대한 접근성 등에 힘입어 견조한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제지물류 부문에서의 네트워크 확대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다만, 운송주선업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자가 물류자산 구축과 사업다각화 수준은 다소 미흡한 수준이다.

비자산형 물류기업의 특성상 경상적인 물류인프라 투자 소요는 연간 30억원 내외로 발생하는 가운데, 높은 고정거래처 비중에 기반하여 연간 EBITDA는 150억원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재무안정성과 영업자산 효율성 지표가 타 물류업체 대비 우수한 수준이며, 2013년 8월 기발행 회사채를 상환함에 따라 평가일 현재는 무차입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한솔CSN은 한솔그룹의 순환출자 구도(한솔제지 → 한솔라이팅 → 한솔이엠이 → 한솔CSN → 한솔제지) 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향후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계획이 재추진될 경우 지배구조와 재무구조 등이 다소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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