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2 14:53

일본통운, 2014년도 시무식 개최

와타나베 겐지 사장 "경험 쌓아 성장해 나가길" 당부

일본통운은 1일, 도쿄 미나토구의 본사에서 신입직원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와타나베 켄지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일본 시장의 축소 및 동업 타사와의 경쟁 심화 등을 언급하며 "현재 해결해야할 많은 숙제들을 풀어나가고, 고객이 기뻐하고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탄탄한 기업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젊음을 무기로 여러가지 경험을 쌓아, 자기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 사원이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고객 지향, 글로벌적인 시점, 도전 정신 등 5가지를 들었다. 또한,  평소에 " 배운다”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독서나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도록 요청했다.

일본통운은 올해 영업•사무 계통 270명(본사 142명 포함), 기능계 232명 등 총 502명(전년은 481명)을 채용했다.

(4월 2일자 일본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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