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6 18:06

韓 물류경쟁력 세계 21위…1위 독일

독일 1위, 네덜란드 2위, 벨기에 3위

세계은행이 발표한 전 세계 물류성과 지수.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이 세계21위를 차지해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은행(WB)이 발표한 ‘Connecting to Compete 2014 : Trade Logistics in the Global Economy'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물류성과지수는 5점 만점에 3.67으로 세계 160개국·지역 중 2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2년 물류성과지수 3.70점보다 0.03점 하락한 수치다.

반면 유럽의 약진이 눈에 띈다. 1위는 4.12점을 달성한 독일이, 2위는 4.05점을 획득한 네덜란드가, 3위는 4.04점을 획득한 벨기에가 차지했다. 도버 해협을 끼고 벨기에의 맞은편에 위치한 영국은 4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5위, 일본이 10위, 홍콩이 15위, 대만이 19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뒤쳐진 28위에 머물렀다. 싱가포르는 2012년 물류산업 경쟁력 발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유럽국가에 자리를 내줬다.

160위는 소말리아로 1.77점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세부평가항목을 보면 우리나라는 ‘인프라’ 부문이 가장 높은 18위, ‘물류의 품질과 경쟁력’과 ‘물류 가시성’은 2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관의 효율성’은 24위로 다소 낮게 평가됐으며 ‘국제 선적’과 ‘물류 적시성’은 28위로 평가받았다.

※ 물류성과지수는?

물류성과지수는 각국의 물류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로 세계은행그룹이 2007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160여 개국의 통관, 물류인프라, 국제수송, 물류역량, 물류추적, 적시성 등의 항목을 조사해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 BUSAN KUCHI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5/15 05/28 Wan hai
    Wan Hai 293 05/19 06/04 Wan hai
    Kmtc Pusan 05/20 06/09 Kukbo Express
  • BUSAN DAFE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iang Yuan Yuan Bo 05/21 05/23 Doowoo
    Josco Xingfu 05/28 05/30 Doowoo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5/15 06/29 Wan hai
    Wan Hai 288 05/16 06/29 Wan hai
    Msc Noa Ariela 05/17 06/1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