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3 10:20

전자상거래 물류시장 ‘글로벌 트렌드를 읽어라’

국제물류協-KMI, 전자상거래 및 물류산업 연계방안 세미나 개최

국경 간 전자상거래(CBT)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감지해 미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국제물류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급성장 중인 전자상거래(이커머스·직구 및 역직구) 물류시장에 대한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의 이해를 돕고자 최근 협회 연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물류시장에서는 CBT에 ‘온디맨드(on Demand)’를 결합한 새로운 물류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등장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CBT) 시장 역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속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현대로지스틱스 서정원 부장은 2014년 3억1천명인 CBT 이용객이 2020년 9억4천명으로 크게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서 부장은 “CBT시장 흐름이 4년 주기로 변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트렌드 변화에 민감해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기존에 형성됐던 가격을 무너뜨리는 신종업자의 등장과 ‘중국 제조 2025’, 한·중FTA 등도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BT에 주로 참여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역할에 대한 방법도 제시됐다. 서 부장은 판매자 고객 물류기업의 역할이 모두 다르지만 공통적인 정보를 모으고, 중단없는 일관된 서비스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가격 역시 규모의 경제로 만들어 결국엔 돈을 버는 수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對중국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서비스에 대한 정책 동향도 소개됐다.

국내 최초로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서비스를 개시한 중원지엘에스 민덕규 대표이사는 최근 변경된 중국 청도해관의 정책을 발표했다. 민 대표에 따르면 청도해관은 10월1일부로 중국 화장품에 대한 소비세를 감면했다.

또 편리한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전국 통일판 버전을 사용키로 공표했다. 민 대표는 11월 중순경 중국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통일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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