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07 18:12
5개 메이저 컨테이너선사, 통합 포털사이트 구축
세계 유수 5개 컨테이너 정기선사가 통합 포탈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K
MI의 우종균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P&O네들로이드사, Maersk-Sealand, Mediterranean Shipping Co, CMA-CGM 그
리고 Hamburg Sud사 등 5대 메이저 컨테이너 정기선사는 본사 및 전세계 대
리점을 포괄하여 조인트 벤처 방식으로 통합 포털사이트를 개설한다고 발표
했다.
동 조인트 벤처의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 포털사이트의 구축이유에
대해 첫째, 각 선사의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함으
로써 정기선사간의 과잉 경쟁을 억제하고 화주의 운송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각 선사의 운송서비스에 대한 정보
를 한 사이트에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정보획득에 대한 Needs
를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셋째, 선사간 연계운송체계 강화
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 동 대변
인은 그간 APL사, Anzdl사 등이 이미 인터넷을 통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
해 왔으나 이들 업체들은 막대한 시스템 개발비용의 부담으로 제한적인 서
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에 따라 화주들의 동 사이트에 대한 신뢰도와 이용
율은 매우 낮은 상태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동 포털사이트는 5개사의 공동출자를 통해 첨단시스템을 개발함으로
써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비스 노선, 관련서류,
예약방식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해 다른 사이트와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향후에는 5개사 이외에도 각 경제권의 피더운송업체, 내륙운송업체와
의 연계를 강화해 복합연계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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