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 14:25

BDI 1551포인트…케이프, 1월 성약 소폭 늘어

파나막스, 북태평양 지역서 부진 '전망 불투명'

지난 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하락한 1551로 마감됐다. 이날 벌크시장은 지난 주 중반 이후의 흐름이 이어졌다. 조정세에 돌입한 케이프선은 하락세가, 중소형선은 소폭 상승세가 이어졌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31포인트 하락한 3242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조용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호주-극동 항로에서 소폭 상승했다. 내년 1월 선적에 대한 성약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있지만 낮은 운임에 체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보다 560달러 하락한 2만7272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2포인트 높은 1359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12월말 남미 지역에서의 성약 체결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북태평양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전망이 밝지 않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보다 48달러 높은 1만1153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837로 전거래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 대부분의 항로에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와 북태평양 지역에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18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70달러 상승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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