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1 16:11

BDI 411포인트…中 기항 기피 현상 나타나

파나막스, 남미 대두 수출 증가 불구 선복 적체로 반등 실패

지난 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떨어진 411을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파나막스의 상승 폭이 감소하고 케이프와 수프라막스의 약세가 이어지는 등 시황 부진이 지속됐다.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20포인트 하락한 -254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호주에서 발생한 기상 악화와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철광석 생산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375달러 하락한 6513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오른 546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남미 지역에서 대두의 수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적체된 선복을 해결하기에 역부족해 상승세에 이르지 못했다. 태평양 수역은 일부 항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선주들이 중국 기항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4486달러로 전일보다 2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484로 전거래일보다 7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전반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운임 저점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늘어난 선복으로 인해 반등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와 비교해 31달러 하락한 5459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