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8 15:30

BDI 612포인트…케이프·수프라막스 '소강 상태'

파나막스, 中 석탄 수입 통제 등 시장심리 위축

지난 1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1포인트 하락한 612를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던 케이프선과 수프라막스선에서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상승한 -289로 마감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성약 활동이 뜸해지면서 상승 폭이 둔화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동호주 석탄 항만들이 선적을 재개했지만 전체 시장을 견일할만한 요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32달러 상승한 6169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40포인트 내린 930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유럽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남미 지역에서 선복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중국의 석탄 수입이 통제되면서 전반적인 시장의 심리는 위축되고 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7351달러로 전일보다 288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54로 전거래일과 동일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남미 지역에서 상승세가 한 풀 꺾이면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북태평양 지역에서 신규 수요의 유입이 감소하면서 선복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와 비교해 45달러 상승한 7934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