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4 18:14

BDI 1856포인트…전반적 상승세 둔화

케이프, FFA서 하락

지난 13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856을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케이프선의 상승 폭이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BDI는 전일 대비 7포인트 상승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8포인트 상승한 3194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북중국 항만의 결빙이 이어지면서 선복 부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일 선물운임거래(FFA) 시장에서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대부분의 항로에서 상승세는 크게 둔화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2122달러 상승한 2만8360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1645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북유럽과 남미에서 신규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 석탄 수요는 꾸준했지만 다른 항로에서 제한적인 성약 활동을 보이면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5295달러로 전일 대비 208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067로 전거래일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멕시코만에서 조정이 발생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지만 남미 북유럽 흑해 등 주요 거점항로에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중국으로 향하는 인도네시아 석탄이 강세를 보이면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192달러 오른 1만1572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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